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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tvN ‘이브의 스캔들’로 복귀 초읽기…“의견 조율하며 검토 中”

스타 이야기

by 피어팩토리 2021. 9. 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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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예지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되는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극본 윤영미·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여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tvN 관계자는 “서예지에게 대본을 건넸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최종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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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출연 여부를 심사숙고하고 있는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로 “대본이 탄탄하다”고 소문이 나 일찍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예지가 검토 중인 여주인공 ‘이라엘’은 천재 아버지,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후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위험한 꽃’과 같은 인물로 탈바꿈되는 캐릭터다. 2조 원 이혼 소송의 중심에 선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큰 성공을 거두며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올해 초에는 영화 ‘내일의 기억’을 선보인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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