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초미니 패션도 완벽 소화…쭉 뻗은 각선미 과시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제공=디올(Dior)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럭셔리 주얼리와 함께 다채로운 봄 패션을 선보였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김연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연아는 '디올'의 파인주얼리 브아 드 로즈와 로즈 디올 꾸뛰르와 함께 다양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속 김연아는 또렷한 색감이 돋보이는 빨간색 셋업 슈트에 양말과 발레리나 슈즈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김연아는 가방까지 슈트와 같은 빨간색을 택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커버 화보 속 김연아는 팔 라인과 각선미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화이트 민소매 미니드레스에 양말과 초록색 포인트가 더해진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해 상큼한 룩을 완성했다.

김연아는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다리 라인과 상체 실루엣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김연아는 사랑스러운 화이트 블라우스에 깜찍한 블랙 미니드레스를 레이어드해 입고 소녀같은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김연아는 쭉 뻗은 다리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초미니드레스에 부츠를 함께 매치해 긴 다리를 강조했다.

한편 디올과 함께한 김연아의 화보는 데이즈드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