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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공황장애 심해져 구급차 “공포로 편지 남길까 생각까지”

스타 이야기

by 피어팩토리 2022. 8. 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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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8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피드가 좀 뜸했죠 ...”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얼마전 25층 엘레베이터 사건이후 공황이 심해지더니....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어요 구급차도 타보고 두렵고 무서운 시간들을 보내고.. 이젠 다시 세상 밖으로 천천히 나오고 있어요.."라며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또 이혜원은 "몸이라는것이 참 신기하게. 난 괜찮을줄 알았는데도 실은 그게 아니었더라구요그리고 그만큼 건강이 너무너무 소중하다는걸 또한번 느끼게된 계기였죠...."라고 적었다.

그는 "얼마나 무서우면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야하나 할정도로말이죠 그리고 나서 ... 젤 생각나는것이 주변분들의 고마웠던 , 감사했던 순간들 이더라구요 그래요 , 우리 후회는 말고 지금 이순간 감사함을 느끼고 나누고 마치 내일이 없을수도 있는것처럼 열심히 재미있게 살아보아요 우리 그리고 서로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혜원은 "아끼고 사랑만해도 부족한 시간들이죠.... 저는 정밀검사를 받으러 병원을 다녀야하는 수고가 좀 있겠지만 그래도 이만한걸 다행으로. 감사하는 마음 갖고 오늘도 또 굿나잇 해보렵니다!!! 뭐든 성공과 실패 사랑과 미움은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걸 !!! 다시한번 느낀!!! 조금은 시원해진, 가을이 오는듯한 초가을의 문턱에서 .... 생각해보는 소중한 밤입니다...."라고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생 딸 리원, 2008년생 아들 리환을 낳았다. 이후 방송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고,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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