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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개발 호재…'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 계약 완료

부동산 이야기

by 피어팩토리 2022. 4. 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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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 계약접수 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투시도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최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주거시설 평균 경쟁률 46.94 대 1을 기록하며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전호실이 3일 만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 이 단지는 청량리역을 포함해 3개 역을 도보권에 둔 멀티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으며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 이어 도시형생활주택 청약 접수를 마무리하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조기 계약이 완료된 데는 청량리역을 둘러싼 개발 호재가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량리역은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KTX가 정차하고 있다. 오는 2027년에는 GTX C노선(경기 양주~경기 수원)이 개통될 예정이다. GTX C노선을 이용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두 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다.

GTX B노선도 신설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최근 청량리역을 포함한 용산~상봉 구간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되며 빠른 사업 진행을 예고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조 3511억원을 투입하여 용산~상봉 간 19.95㎞ 및 중앙선 연결구간 4.27㎞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청량리역의 경우 GTX C노선과 지하 내 수평환승이 가능해지며 이용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북선 직접 연결 호재도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동북선(예정) 제기동역과 연결되는 지하 승강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높은 접근 편의가 기대되며, 2호선 용두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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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에는 주거에 특화된 설계가 반영된다. 우선 입주민 편의를 위한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공동현관문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공동시설 4층에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공간인 필라테스룸과 북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 피트니스와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들어선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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