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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BJ하루에게 차였다는 일각의 의혹, 스폰서를 제안했다는 추측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7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BJ하루의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은 "제가 먼저 하루씨에게 연락한 건 맞다"면서도 "엔터 사업을 준비 중이라 하루씨와 음원 사업을 하고 싶어서 먼저 제안을 했다. 제가 계약금 1억원을 제안했는데 거절했다. 저도 알아보니 하루씨가 월 1억원 정도 번다고 하더라.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어서 연락을 계속했다"고 해명했다.
문준영은 "사업 제안을 거절해서, 팬심으로 다가가면 만나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보냈다"며 하루가 고백이라고 받아들였다고 한 메시지 내용에 대해 해명하며 "정말 사적인 감정은 없었다. 하루씨랑 일을 해보고 싶어서 그랬던 거지. 별풍선을 보낸 이유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또 "그런데 갑자기 하루가 별풍선을 환불해주겠다고 하면서 168만원을 딱 보내더라. 내가 보낸 건 2000만원인데 168만원만 보낸 것도 어이없다"면서 "그걸로 또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고. 영상 보고 저도 기분이 나빴다. 사람 바보 만들고 고백했다가 까인 거면 차라리 낫지, 저는 그분과 일하고 싶어서 노력한 것뿐"이라고도 언급했다.
문준영은 BJ 하루가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을 추측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들었다며 "악플러들은 내가 무슨 하루씨에게 스폰 제안했다가 실패했다고 하는데 모두 허위사실이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며 하루와 악플러 모두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도 밝혔다.
앞서 BJ하루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지난 2월초 처음 연락해온 아이돌그룹 멤버 A의 사업 제안을 거절했더니 '팬심이 있다'며 고백해 왔고 부담스러워 거부했는데도 라이브 방송에서 후원금(별풍선)을 보냈다고 폭로했다. 이어 마음이 불편해 환불을 먼저 제안했더니 A의 반응이 돌변하며 환불을 요구했다면서 "날 어떻게 한 번 해볼 수 있을거라 쉽게 생각했떤건가 기분이 나빴다"고 밝히고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라며 169만원 환불 내역을 인증했다.
문제의 A로 지목된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은 26일과 27일 유튜브채널 'ZE:A Leader'를 통해 1·2차에 걸쳐 입장을 냈다. 그는 "이때다 싶어 물타기 어그로를 끄시는데 대단하십니다"라며 "19금 영상이 공개되면 파장이 크신가봐요....? 무슨 해프닝이 있었는지 다 공개하겠습니다"라고 폭로전을 예고했다. 또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제국의 아이들 탈퇴까지 걸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문준영은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지난 6일 오전 1시 46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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