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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지누, 50대 늦깎이 아빠 됐다…지난달 득남

스타 이야기

by 피어팩토리 2021. 9. 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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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 임사라 2021.09.14(사진=임사라 인스타그램)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아빠가 됐다.

지누는 14일 인스타그램에 "20210825"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 8월 태어난 지누의 아들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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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누는 지난 3월 임사라 변호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임 변호사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지누와의 웨딩사진을 올리며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서프라이즈 한 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주니어"라고 덧붙이며 임신 소식도 전했다.

한편, 지누는 1994년 솔로로 데뷔했다가 이후 션과 함께 1997년 지누션으로 활동했다.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71년생인 지누와 임 변호사의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임 변호사는 2018년 곽도원이 소속됐던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은 바 있다. 현재 법률사무소 림의 대표 변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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