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보낸 휴가를 공유했다.
3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그녀가 '여름으로 데려가 줘'라고 하자, 그는 ‘네가 내 여름이야’라고 답했다(Take me to summer’ she said. ‘You are my summer’ he replied)”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국 한 해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예슬은 하늘색 원피스와 베이지색 재킷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맨발에도 남다른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해변의 여인”이라며 칭찬했다.
다른 사진에는 모래밭 위에 쪼그리고 앉아 휴대폰 하는 남자친구의 뒷모습을 게재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예슬은 5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7월 중순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고, 8월 초 함께 귀국했다.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로 인해 불거진 각종 논란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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