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대전 서구 정림동, 도마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총 13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 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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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에서 분양 중인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
도솔산이 인접한 숲세권 대단지 아파트로,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있다. 단지 가까이에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일대가 대전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등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한화건설은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문주에는 품격을 높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채용됐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든 세대에 현관창고, 팬트리(알파룸),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월패드와 스위치 통합 디자인의 ‘포레나 엣지룩’을 비롯해 모든 방에 영유아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가 제공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잔금 30%다. 한화건설은 이자후불제(중도금 50%)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시 서구는 조정대상지역이라, 전매기간이 소유권 등기일(최대 3년)까지이지만, 입주 예정일이 2026년 상반기라서 입주 전(2025년 9월) 전매가 가능하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높은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 이자 부담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거나, 청약 당첨 이후 계약을 포기하는 수요자들까지 발생하고 있다”면서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이 낮은 편이라 꾸준히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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