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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도 오피스텔 가격 상승"…대우건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공급

부동산 이야기

by 피어팩토리 2022. 9. 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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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발표된 1월과 4월, 5월, 7월 이후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하락한 반면,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은 되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올해 1월 5억1457만원으로 출발을 했지만, 올해 첫 기준금리 인상 발표(1월 14일) 이후 2월에는 전월(5억1457만원) 대비 하락한 5억1411만원을 기록했다. 두번째 기준금리 인상 발표(4월 14일) 이후인 5월에는 전월(5억1302만원) 대비 하락한 5억1218만원, 세번째 기준금리 인상 발표(5월26일) 이후인 6월에는 전월(5억1218만원) 대비 하락한 5억1135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네번째 기준금리 인상 발표(7월13일) 이후인 8월에는 전월(5억997만원) 대비 하락한 5억680만원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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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오피스텔은 기준금리 인상 발표와 무관하게 평균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국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은 1월 2억1607만원(한국부동산원 자료)을 기록한 이후 2월에는 2억1624만원으로 아파트와 달리 평균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다음달인 3월(2억1652만원)과 4월(2억1666만원), 5월(2억1693만원), 6월(2억1713만원), 7월(2억1717만원)까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직격탄을 맞은 수도권 아파트와 달리 수도권 오피스텔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1월 대비 7월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은 0.51% 상승하기도 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의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 상승세가 기준금리 인상 발표와 무관하게 상반기 내내 줄곧 상승했다.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 중이다. 이 사업장은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 64·67·82㎡ 288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32호실 규모의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판매시설은 풍무역을 이용 유동인구와 인근 주거 단지, 선수공원 나들이객 등을 배후 수요로 갖췄다. 지하주차장은 호실 수 대비 187%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고 택배 차량이 진출입할 수 있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했다. 최근 전기차 증가 추세에 따라 충전시설도 마련된다. 옥상정원, 테라스정원 등을 비롯해 공개공지에 마련된 담소마당과 같은 조경공간도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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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가깝다. 신풍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와 풍무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CGV 등이 있고 선수공원 및 새장터공원, 김포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 등 근린공원과 문화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개발호재도 많다. 사업지 주변에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도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7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건립과 한강시네폴리스 사업,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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