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60% 금융지원…'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분양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투시도 /사진=혜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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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건설이 서울 구로구 오류동 213-1번지 일대에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6층, 4개동, 총 4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44~84㎡로 이 중 14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은 67~84㎡다.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해당지역), 31일 1순위(기타지역),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시행·시공사 자체보증으로 중도금을 최대 60% 지원한다. 중도금 최대 40%에 대해서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금융혜택은 물론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말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천왕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7호선을 타고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역이나 논현역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높다.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밸리도 지하철로 10~20분 거리여서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오남중, 오류남초·병설유치원, 우신중·고교, 세공과학고 등 학교도 가깝다.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단지 내에 구립어린이집을 비롯해 구립도서관이 조성된다. 북카페, 휘트니스실, GX(그룹 운동)룸,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