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건강 이상 호소하더니…담담히 공개한 원인 '이석증' 진단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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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이석증이었다. 저와 같은 증상 겪으신 분들은 이비인후과 가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설현은 전날 "눈앞에 보이는 현실이 와이파이가 끊긴 영상 통화 화면처럼 끊겨 보인다. 이 현상, 뭔지 아는 분?"이라고 이상 증상을 호소하며 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후 병원을 찾은 설현은 이석증을 진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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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이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러움이 반복되는 증상으로, 귀 안의 퇴행성 조직파편인 이석이 떨어져 나와 귓속 평형기관을 자극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편 설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