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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지킨 정려원…손담비, ‘결혼식 불참’ 절친과 동행할까

스타 이야기

by 피어팩토리 2022. 7. 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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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유명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과 손담비는 같은 회사 식구로 인연을 유지할까.

정려원과 손담비의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측이 12일 정려원의 재계약 소식을 먼저 전했다. 10년 간 쌓아온 의리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는 것. 그러나 손담비의 행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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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과 손담비는 전 소속사 키이스트부터 함께했다. 당시 부사장이었던 홍민기 대표가 H&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자, 절친이 동행한 것.

2020년 9월 나란히 계약 소식을 전했던 정려원과 손담비. 둘은 가수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으로 각별한 친분을 유지했다. 서로의 생일에는 파티를 열고 기념 화보를 촬영할 정도로 끈끈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2021년 8월 손담비와 정려원 사이 변화가 생겼다. 둘이 포항 가짜 수산업자에게 선물 및 현금 공세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예전과 다른 기류가 포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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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려원과 손담비를 모두 데리고 있는 H&엔터테인먼트는 난감했다. 포항 가짜 수산업자와 엮인 연예인이 하필 정여원과 손담비였다. 소속사 측은 둘 사이에 벌어진 일을 대신 해명하느라 바빴다.

해당 의혹이 불거지기 전까지 서로의 집을 편하게 드나드는 모습까지 공개했던 두 사람. 의혹에 대한 해명은 발표됐지만, 둘 사이는 급격하게 소원해졌다.

그리고 1년 만에 H&엔터테인먼트는 또 다시 난처한 입장이 됐다. 지난 5월 손담비 이규혁의 결혼식에 정려원은 스케줄을 핑계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 손담비, 정려원과 함께 수년 간 자주 어울리던 무리도 하객 대열에 보이지 않았다. 매년 생일을 챙기던 사이가 평생 한 번 있을 결혼식을 불참했다는 사실로 둘 관계가 틀어졌다는 걸 짐작케 했다.

결국 H&엔터테인먼트는 손담비의 결혼식 잡음을 막기 위해 정려원의 불참 이유를 전달했다. 손담비의 본식 사진까지 공유하며, 무탈하게 마무리했다.

2022년 7월, 일단 정려원은 H&엔터테인먼트의 손을 다시 잡았다. 손담비는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특별한 사이 정려원과 또 같이 H&엔터테인먼트 식구로 남게 될까. 손담비의 선택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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