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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부곡2구역 입찰 참여…'자이 더 센터니티' 제안

부동산 이야기

by 피어팩토리 2022. 6. 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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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원안 대비 면적 넓혀"…포스코건설과 맞대결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를 제안하며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 참여했다.

21일 GS건설에 따르면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금정구 부곡동 279일대 12만5797㎡를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19개동, 2000여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GS건설이 제안한 단지명 '자이 더 센터니티'에서 센터니티(Centernity)는 중심이라는 의미의 Center와 무한한 가치를 뜻하는 Infinity의 조합어다. 자이 더 센터니티는 세계적인 구조 설계업체인 LERA(레라)가 구조 안전 검토를 완료했다.

단지에는 스카이 브릿지와 커튼월룩이 적용될 계획이다. 축구장 3배 이상 규모의 초대형 공원과 함께 2.6㎞ 길이의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조합의 설계 원안 대비 아파트 분양 면적과 근린생활시설 면적을 넓혀 사업성을 높였다"며 "로열동과 로열층, 특화세대에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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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14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공사비를 제안했다. 실착공일까지 소비자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의 산술평균 증감을 적용할 계획이다.

부곡2구역 조합은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열린 현장 설명회에는 총 8곳의 건설사가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2개사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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