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어마어마해 무대, 회사 사람들은 어디서 궁둥이 씰룩 대냐고"('놀면뭐하니?')

윤은혜가 단체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 워너비 멤버들이 소속사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주 함께한 단체 무대 ‘어마어마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은혜는 “2시간 만에 맞췄다”며 놀라움을 줬다. 멤버들은 윤은혜가 “리더처럼 세세하게 알려주셨다. 동작도 잡아주셨다. 웨이브가 남달랐다”며 원조 아이돌다운 모습을 보여준 윤은혜에게 고마워했다.

유재석은 “끝나고 은혜에게 장문의 문자가 왔다. 회사 사람들과 모니터 했다고”라고 말하자 윤은혜는 “어디서 궁둥이 씰룩 씰룩대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역 아이돌 품격을 보여준 소연에 대해 칭찬이 이어지자 나비는 “남편이 소연씨 너무 잘한다고 하면서 저한테는 때가 많이 묻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