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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퀸덤2' 조작 논란 일축 "투표 참관인이 확인"

TV 방송 이야기

by 피어팩토리 2022. 6. 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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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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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측이 파이널 생방송 음원 점수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Mnet '퀸덤2' 측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글로벌 K-POP 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퀸덤2 공식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음원 점수를 집계했다"며 "사전에 공지된 바와 같이 '퀸덤2 공식 플레이리스트'에서 1일 1아이디 1회(다중 가능, 중복 불가능)만 음원 점수에 반영됐으며, 이 음원 점수 데이터는 모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관리, 최종 점수를 집계해 '퀸덤2' 제작진에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표 참관인이 해당 데이터가 그대로 방송에 반영된 것을 확인했다"며 "'퀸덤2'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퀸덤2'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우주소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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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는 앞선 3번의 사전 경연 점수 40,000점에 파이널 경연 점수 60,000점을 더해 결정됐다. 파이널 경연 점수는 사전 경연 동영상 누적 점수 5,000점, 팬스 초이스 5,000점, 컴백 음원 점수 20000점, 그리고 생방송 투표점수 30,000점으로 채워졌다.

사전 경연 점수에서는 효린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우주소녀, 브레이브 걸스, 비비지, 이달의 소녀, 케플러가 뒤를 올렸다.

컴백 음원 점수에서는 이달의 소녀가 1위, 우주소녀가 2위를 차지했다. 파이널 경연에 반영되는 컴백 음원 점수는 약 사흘간 '퀸덤2 공식 플레이리스트(스포티파이)'를 통해서만 집계됐다.

그러나 순위 발표 후 음원순위에서 이달의 소녀가 1위, 비비지가 2위, 우주소녀가 3위를 차지했는데 방송에서 우주소녀와 비비지의 음원 순위가 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엠넷은 의혹을 빠르게 일축하며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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