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재시, 보고도 못믿겠어…잠자리 안경까지 소화하는 긴머리 여신

이동국 딸 재시가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재시는 최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재시는 긴 갈색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연한 컬러가 들어간 잠자리 안경까지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모습이다.

여기에 쌍둥이 자매인 재아는 "너 머리카락이 되게 많다"며 엉뚱한 댓글을 남겼고, 재시는 "고맙다"며 '찐' 쌍둥이 자매 다운 무심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재시는 과거 가족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지금 몇 시? 재시!'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지난 2월에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