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최근 부동산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금융비용 등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분양 조건이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일각에선 연내 기준금리를 최소 3~4차례 올려 2.5%까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이미 6%를 돌파했다. 지난 10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4.28~6.61%로 집계됐다. 기준금리가 2.00% 이상으로 오르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7%대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수요자들은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내세운 단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리인상 불안감으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기 때문이다.
자이S&D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에서 공급하고 있는 '신설동역자이르네' 도시형생활주택이 대표적이다. 신설동역자이르네 도시형생활주택 계약금은 분양금액의 10%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전 가구에 계절창고까지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선호도 높은 자이 브랜드에 걸맞게 소형 아파트와 평면 구조와 시스템도 적용된다. 전용면적 42~45㎡ 143가구로 조성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4개의 평면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도시형생활주택의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세대당 1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각 가구에 설치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외부에서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으며, 자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24시간 스스로 작동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사용량을 체크 및 관리하고, 각 방마다 난방온도를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신설동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 3개의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왕산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가 인접해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한편, 도시형생활주택은 지난 청약에서 평균 6.74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으며, 16일(월)~17일(화)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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