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정애연 김진근(왼쪽부터) 부부가 최근 결혼 12년 만에 협의 의혼했다.
소속사 "최근 협의 이혼…결별사유 공개 어렵다"
배우 정애연(39)과 김진근(54) 부부가 결혼 12년 만에 파경했다.
8일 정애연 소속사 블레스이엔티에 따르면 최근 정애연과 김진근이 협의 이혼했다. 구체적인 사유는 개인 사생활인 만큼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 2001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정애연 김진근 부부는 2009년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부 예능프로그램인 SBS '자기야'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한편 정애연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 tvN '악마판사', SBS '아모르 파티'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모님(故 김진규 김보애)과 누나(故 김진아)가 모두 영화배우로 알려진 김진근은 1995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했으며, 2019년 방영한 tvN '60일, 지정생존자' 출연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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