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선미, 뱀뱀 등이 소속된 어비스컴퍼니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어비스컴퍼니는 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산다라박 영입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하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2004년 필리핀 방송국 ABS-CBN의 연예인 공채 프로그램 '스타 서클 퀘스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고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등에도 출연했다.
그는 17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 5월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어비스컴퍼니는 박원과 어반자카파, 원더걸스 출신 선미, 갓세븐(GOT7) 출신 뱀뱀 등이 소속돼 있다. 선미와 뱀뱀 등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가 솔로 가수로 '리브랜딩'하는 것을 지원했다.
어비스컴퍼니는 "다 보여주지 못한 산다라박의 새로운 면모와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팬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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