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이야기

‘인간 샤넬’ 제니, 이번엔 43초 영상 등장...얼마나 닮았나보니

피어팩토리 2023. 2. 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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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공개했다. 눈썹 밑 점까지 최대한 제니의 특징을 잘 살려 관심이 쏠린다.

17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파인주얼리 ‘코코크러쉬’ 브랜드 모델인 제니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 주제는 ‘SOME ENCOUNTERS YOU WEAR FOREVER(영원히 함께할 만남)’다.

이번 캠페인 콘텐츠는 지난 12일부터 공식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세 명의 모델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에서 그 동안 제니의 캐릭터는 베일에 쌓여 있었다.



이날 첫 공개된 영상은 43초 가량의 분량이다. 2D 영상 속 제니는 길고 검은 생머리, 눈과 눈썹 사이에 있는 점, 고혹적인 시선 등 제니 특유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특히 영상 속에서 제니는 코코크러쉬의 쥬얼리를 착용한 채 바이크를 타고 파리 시내를 자유롭게 활보한다.

코코크러쉬는 샤넬이 2015년 선보인 파인주얼리 브랜드다.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독특하고도 과감한 스타일, 대담함을 강조하고 있다. 샤넬 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최근 제니를 비롯한 배우 마가렛 퀄리, 아만들라 스텐버그등 여성 아티스트 3인을 모델로 선정, 젊은 세대를 공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에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아티스트 3인은 모두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다. 제니는 1996년생, 마가렛 퀄리는 1994년생, 아만들라 스텐버그는1998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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