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전다빈, 화려했던 과거 눈길…“남사친 4명 생겼다”

전다빈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1일(일) 방송된 ENA·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 12회에서는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이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시즌3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전다빈의 ‘힙스터’ 시절 사진들이 공개됐다. 유명 패션 잡지에 다빈의 착장 사진이 실렸던 것. MC 유세윤은 “옷 잘 입는 분들 스냅 사진”이라며 감탄했다. ‘돌싱글즈3’ 방송과 동시에 전다빈의 과거 사진들이 화제가 되었다고. 이혜영이 “연예계에 관심도 있었을 것 같은데?”라고 하자, 전다빈이 “옷만 좋아했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전다빈은 ‘돌싱글즈3’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좋은 남사친 4명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민이 뜨끔해하며 웃음 지었다. 앞서 한정민이 전다빈에게 남사친들이 있는 걸 알고 바로 마음을 접었기 때문.

또한, 전다빈은 “좋은 여사친 3명도 생겼다. 너무 좋다”라며 ‘돌싱글즈3’ 출연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건도 “좋은 인연 만나자는 목적이었는데, 그런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혼 남녀들의 직진 로맨스 ‘돌싱글즈3’는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오는 10월 최동환-이소라 커플의 이야기가 담긴 외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