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KD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늘 홍보관 오픈
한라와 KD가 8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42의 1 외 2필지에 분양하는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20실로 들어선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105㎡ 120실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15일에는 입주자 선정 및 당첨자 발표, 18일에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단지는 전체 호실에 쓰리룸 설계를 선보이며, 4베이 구조(일부호실)를 적용했다. 또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3면 개방형 설계를 비롯해 주방 펜트리와 현관 창고 설계로 수납공간을 넓혔다. 일부 호실에는 안방을 제외한 방 2개에 넓은 수납공간인 워크인 클로젯을 설계했으며, 욕실은 건식 욕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교통 입지도 뛰어나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광안대교와 동해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걸어서 6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송림공원, 해운대 해변로, 동백섬도 가깝다.
주변으로는 구남로 상권 이용이 용이하다. 해운대 부민병원, CGV 해운대, 해운대구청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차량 이용 시 5분 이내에 이마트 해운대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해운대로데오 아울렛이 이용 가능하다.
KTX이음(청량리~부전)과 김해신공항 고속도로(해운대 터널~김해공항)의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도 높다. 이외에도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장사업, 부산 도시철도 1~2호선 급행노선 도입도 계획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