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팔뚝이 왜..." 알렉스 맞아? 확 달라진 비주얼에.."미안합니다"

클래지콰이 출신 알렉스가 확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4일 알렉스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울퉁불퉁한 근육질 팔뚝을 드러내며 건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배우 이상엽도 "형 팔뚝이 왜..."라며 놀랄 정도다.

그는 "Dont ask. Dont tag. Dont bother. Not working today (묻지 마세요.태그하지 마세요. 신경 쓰지 마세요. 오늘은 일하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 이제 글쓰는것도 귀찮아....어떻하지? 미안합니다...."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18년 1월, 알렉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알렉스가 오는 27일 부산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당시 공개 연애 3개월만 결혼 소식을 전한 것. 알렉스는 2017년 1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알렉스와 여자친구는 지난 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렸다.

한편, 알렉스는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각종 공연과 OST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푸드 에세이'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