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남자친구와 1주년에 “빨리 결혼하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교제 1주년을 맞았다.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8월 9일 개인 SNS 스토리에 최준희에게 받은 1주년 기념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크에는 '제발 우리 빨리 결혼하자. 결혼하면 육아, 가사노동 다 너가 해야 하고 개꿀인 쪽은 나지만 사랑은 손익을 따져가며 하는 게 아님. 1주년 축하해 수고했다' 문구가 적혀 있다.

이에 최준희 남자친구는 "이것은 분명 결혼이 아닌 가사 도우미를 구하는 것이니 제가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최준희의 프러포즈(?)에 응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