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더현대서울에 오픈한 오프라인 콘셉트 스토어 ‘브그즈트 랩 1호점’(BGZT LAB 1)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제품은 남성과 여성 모두 일명 ‘범고래’로 불리는 ‘나이키 덩크 로우 블랙’으로 나타났다.
브그즈트 랩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로 2주년을 맞이한 ‘브그즈트 랩 1호점’은 누적 방문자 수 66만 명을 기록했다. 1주년 당시 누적 방문자 수(21만 명)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1일 최대 방문자 수 또한 약 4천 명에 달했으며 이 중 MZ 세대 방문자 비중은 90%로 나타났다.
‘범고래’에 이어 ‘브그즈트 랩 1호점’의 거래 2위 제품은 남성은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블랙 모카’, 여성은 ‘나이키 덩크 로우 코스트’가 차지했다. 최고가로 거래된 스니커즈는 나이키(Nike)와 현대 예술가인 톰삭스(Tom Sachs)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작품인 ‘나이키×톰 삭스 마스야드 슈 1.0 스페이스 캠프’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브그즈트 랩 1호점’은 번개장터 대표 거래 품목인 스니커즈를 콘셉트로 지난 2021년 2월 26일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오픈했다.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 30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번개장터는 “매장에 진열된 스니커즈에 부착된 QR코드 누적 스캔 횟수도 38만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번개장터 최재화 대표는 “올해로 2주년을 맞이한 ‘브그즈트 랩 1호점’은 한정판 스니커즈를 직접 신어보고, 만져보고, 관련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MZ세대들의 취향 소비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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