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어려운 자리” 안유진, 카리스마 리더로 재데뷔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 아이브로 두번째 데뷔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아이브(IVE)의 카리스마 리더로 돌아왔다

안유진은 아이브의 맴버 장원영, 가을, 레이, 리즈, 이서와 함께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일레븐'(ELEV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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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에 이어 두 번째 데뷔하는 안유진은 이날 예전의 앳되고 풋풋한 막내라인의 이미지를 벗고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브의 든든한 리더로 무대에 올랐다.

안유진은 "정말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믿어 줘서 리더라는 자리를 맡게 됐다“며 ”굉장히 어려운 자리지만 멤버들이 많이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진 타이틀곡 ‘일레븐’ 무대에서 안유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매혹적인 여인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빛은 강렬했고 춤선은 화려했다.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1일 정식 데뷔해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